• 1~3호 숲 합쳐 탄소배출 연간 1t 감축

포스코에너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도심 숲 조성 사업’이 세 번째 결과물을 완성시켰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숲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관목 등 약 1000그루가 식재됐다.

인천 서구는 포스코에너지의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이 지역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포리공원, 지난해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미세먼지 저감 1~3호 숲이 지역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더해 연간 약 1t의 탄소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가 보유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은 연간 35.7g이다. 도심에 숲이 조성되면 평균 25.6%의 미세먼지와 40.9%의 초미세먼지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학교 둘레에 스트로브잣 나무, 목련 등을 심고 있다. 또 2018년부터 ‘학교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진행, 지금까지 500대가량의 공기청정기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매년 조성되는 미세먼지 저감 숲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부사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24일 인천 서구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을 조성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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