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28일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 출범식..."법률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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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2-11-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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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을 출범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특위는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족을 대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용산구, 서울시)의 부실 대응 및 직무유기 등 과실을 원인으로 한 국가배상 책임 상담과 소송 제기 등의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위와 법률지원단은 80여 명의 자원 변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하창우 전 대한변협 회장이 맡는다.

이날 하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은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특위 위원들과 함께 피해자 및 유족을 위한 실질적·법률적 구제 방안 등에 대하여 상세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이번 사태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아픔과 상처를 입은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위해 법률적 구제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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