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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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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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 교육 노하우 공유하고, 방향성 자유롭게 논의

[사진=네이버 커넥트재단]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2(Software Edu Fest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EF2022'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비전, 진로,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의 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주최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후원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TV, 젭(ZEP),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트재단의 슬로건에 맞춰 학습자, 입문자, 교육자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째날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진입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강연자들의 다채로운 경험이 공유된다. 둘째날에는 개발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다양한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는 내용의 세션들이 준비됐다. 셋째날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과 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0대 여성 개발자부터 글로벌 교수진까지 다양한 배경의 연사 섭외를 진행했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젭' 맵을 활용해 코딩 실습, 무료 제공 강의 등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SEF2022'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약 9만6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조규찬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SEF2022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비전공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커넥트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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