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코로나 확산세에...상하이종합 4거래일 만에 3100선 아래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2-11-18 1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하이종합 0.58%↓ 선전성분 0.37%↓ 창업판지수 0.16%↑

중국 증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8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19포인트(0.58%) 하락한 3097.24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1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4거래일 만이다. 선전성분지수는 41.02포인트(0.37%) 떨어진 1만1180.43으로 장을 닫았다. 반면 창업판지수는 3.90포인트(0.16%) 올린 2389.76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892억 위안, 589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호텔 관광(-2.02%), 비행기(-1.97%), 비철금속(-1.92%), 교통운수(-1.91%), 차신주(-1.91%), 전자(-1.78%), 가구(-1.65%), 전자 IT(-1.60%), 석탄(-1.55%), 조선(-1.29%), 화공(-1.26%), 농·임·목·어업(-1.25%), 부동산(-1.04%), 시멘트(-0.94%), 개발구(-0.91%), 자동차(-0.88%), 금융(-0.87%), 석유(-0.64%), 가전(-0.62%), 철강(-0.62%), 환경보호(-0.51%), 식품(-0.37%), 유리(-0.2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08%)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35%), 의료기기(1.20%), 발전설비(1.15%), 전력(0.41%), 제지(0.37%), 주류(0.0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중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5129명(무증상자 2만285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전날 2만804명에서 늘어난 것이다. 특히 광둥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광둥성에만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외국인 자금이 6거래일 연속 유입된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51억19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22억9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29억1000만 위안이 유입됐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436위안 올린 7.10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61% 급락한 것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골프행사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