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무원 제안제도 혁신적으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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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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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분한 기간 부여로 높은 완성도 이룬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가 시정혁신과 제안제도의 고품질화를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 제안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18일 태백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반 공모전과 해커톤 등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81건에 이르렀으나 일시적이며 제한된 기간으로 충분한 준비기간이 부족해 정책에 바로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시는 공무원 공모전, 해커톤, 업무보고회 제안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제안제도를 보완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충분한 기간 부여로 높은 완성도를 이룬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일시 및 단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제안 공모를 1개월간의 접수기간과 5개월 동안 관련 전문가 조언, 명사 강연, 벤치마킹, 워크숍 개최 등을 진행하며 수준 높은 결과물은 물론,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공무원 제안제도를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발굴되면 사장되지 않고 적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사진=태백시]

이와 더불어,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반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제1기 시민참여단 성과보고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기 시민참여단 성과보고는 지난 2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및 조성을 위해 함께 사업에 참여하였던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각 분과별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시민참여단 단원들의 활동 소감 등을 나누며 제1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했던 한 단원은 “여성친화도시 1기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들의 삶을 둘러보고 고민하게 됐으며, 평소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정책, 시설, 공간 등을 이제는 관심있게 살펴보고 문제점이나 활용방법 등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태백시는 제1기 시민참여단 성과보고와 동시에 제2기 시민참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함께 진행하며 27명의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로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한 단원은 “1기 활동 성과 발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며, 2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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