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앱, '접속장애' 7시간여 만에 복구 완료…"재발방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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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11-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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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접속 장애가 발생해 약 7시간 반만에 복구됐다.

케이뱅크는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시스템 장애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현재 서비스가 복구돼 정상이용 가능하다.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앱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앱에 접속하면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나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떴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가 되지 않고 케이뱅크 계좌로의 입출금 거래도 제한됐다.

케이뱅크와 실명확인 입출금 제휴를 맺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도 차질을 빚었다. 업비트는 전날 오후 8시30분 공지사항을 통해 "은행 측 긴급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작업 시간 동안 케이뱅크를 이용한 원화 입출금 및 은행 계좌 인증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서비스가 정상화된 것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였다. 케이뱅크는 일부 서버 스토리지 디스크 구동에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케이뱅크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속 장애로 인한 고객 피해 사례를 접수 중으로, 이후 후속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측은 “정확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재발방지책을 강화하겠다”며 “접수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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