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품종 배추 '괴산1호' 판매…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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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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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올해 재배한 신품종 배추 '괴산1호'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괴산1호는 2018년 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품종이다. 당도·식감·크기 등이 일반 배추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어 연중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70개 농가가 7.3㏊에서 이 배추를 재배했다.

절임배추도 20㎏들이 7000상자를 생산, 마을김장체험농가와 재배농가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종자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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