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 준비는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15일~2023년 3월 15일) 기간에 앞서 겨울철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조치로,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 확립 및 우리시와 경계를 이루는 타 시군 간 제설 상호동조 체계 유지 강화를 통해 겨울철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설 장비(15t 15대, 1t 15대) 정비 완료 △제설 살포기 30대, 트랙터부착 삽날 332개 구비 △친환경 제설제 2150t, 모래주머니 2만개 확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점 66곳 제설함 배치 등 제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제설 능력 강화를 위해 제설 차량 2대를 추가 확보했고 신속성 향상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2곳(북부권, 남부권)을 추가 조성 중이며, 강설 시 초동대처가 필요한 고갯길 2곳(대덕면 무능리, 원곡면 성은리)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확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