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15주년] 국내유일 5개 국어 발행...한·중 관계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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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1-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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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가 걸어온 길

14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아주경제 창간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지난 2007년 11월 15일 첫발을 내디딘 아주경제신문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5475일, 13만1400시간에 달하는 역사를 쌓았다.

13만여 시간, 아주경제신문은 '아시아 경제의 지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수많은 언론사 사이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쏟아지는 정보를 5개 국어(한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세계에 발 빠르게 전했다.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아시아를 넘어 오대양·육대주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독자의 손에 전달해온 아주경제신문은 창간 후 2년도 채 안 된 2009년 한국ABC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 가입했으며, 2010년 한국기자협회에 이어 국내 최초로 해외화문매체 합작조직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글로벌재정경제연구원을 출범하고 세계중문신문협회에, 2012년에는 세계화문매체합작연맹에 잇따라 가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2016년 중한(산동)문화무역설명회, 2019년 한중우호주간행사, 2021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한중관계 세미나, 한중우호음악회, 한중ABC포럼, 한중미술사진전 등을 개최하며 한중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굳건히 다지며 명실상부 언론그룹으로 성장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지난 15년, 평평하게 다져진 땅에 주춧돌을 올리고 기둥을 세운 후 기와를 정성스레 얹어 지붕을 올린 아주경제신문은 다가오는 50년, 그리고 100년, 역사를 가늠할 수 없는 고가(古家)가 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길 기대한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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