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생 1만2630명…올해도 응원전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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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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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별도시험장 5곳 운영…"위반할 경우 구상권"

[사진=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도내 지원자가 1만2630명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1만2592명)와 비슷한 인원으로, 청주·충주·제천·옥천 4개 시험지구에 33개 일반 시험장(557개실)이 마련된다.

시험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일반 시험장에 마련된 56개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을 위한 5개의 별도 시험장(11개실)과 입원 중인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 1곳(4인실 2개)도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시험장별로 5명의 방역담당관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시험 당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험장 200m 내 주차를 금지하고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지진 발생할 경우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응한다.

14∼16일 도내 모든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도교육청은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응원전을 금지한다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응시생 중 확진자는 자가 진단 앱의 '방역 기관 통보 내역'을 통해 즉시 확진 사실을 입력해야 한다.

수능 감독관을 비롯한 교직원 등은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원격수업 기간 학원·교습소의 대면 교습 및 다중 이용시설(영화관) 방문을 자제토록 지도하기로 했다.

수험생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을 방문해 신속 항원 검사를 받도록 하고 양성인 경우 도교육청 상황실에 통보토록 했다. 보건소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받은 수험생도 반드시 도교육청 상황실에 알리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확진 또는 격리 대상 수험생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경우 구상권 청구 대상이 되는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학교에 안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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