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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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1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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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경영으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견인"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2020년 5월 김학도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장 경영을 중심으로 기관 운영 시스템과 정책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미래 경제구조 전환을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진공은 신산업 등 혁신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집중 공급해 기업성장과 연계한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해왔다.
 
또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도화, 전방위적 물류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연계 지원해 역대 최고 중소기업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의 미래 경제구조 전환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규로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노동·디지털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제조현장 저탄소화를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관장이 2년 반 동안 108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지원기관으로 지속 혁신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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