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 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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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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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한병도 국회의원 면담[사진=고창군]

고창군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회를 방문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단계에서 추가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를 비롯해 전라북도 소속의 양당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농해수위 위원이자 고창·정읍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을 면담하고 바로 이어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이자 소위원회 위원인 한병도 의원을 만나 고창군 핵심사업과 주요 공모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고창 출신 국민의 힘 예결위원인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 힘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 이용호의원을 릴레이 면담하며 고창군 미반영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창군이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명사십리지구의 사구복원 및 안전한 해안정비를 위한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의 시범사업(150억원) 도입과 함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덕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118억원), 고창 양고살재의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는 영산기맥 양고살재 생태축복원사업(50억원), 람사르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30억원)을 비롯하여 하수도 사업의 신설 및 계속사업 증액 등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1년 농사가 국회단계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안에 담겨있는 사업은 수시 모니터링 하고, 정부안에 담기지 못했지만 고창군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추가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회의 예결위원회와 소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소관 위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설득할 계획으로 내년도 넉넉한 군정살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창군,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전직원 교육

중대재해 처벌법 예방교육[사진=고창군]

고창군 안전총괄과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군청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수곤 공인노무사(현 노무법인 로고스)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목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지지체에서 발주, 위탁, 도급시 주의할점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고창군 안전총괄과 이광수 과장은 “앞으로 매뉴얼 제작, 중대재해처벌법 현장교육, 현업관서 종사자 의견청취 절차마련 등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 안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대산면, 태양광 벽부등 지원사업 실시

대산면 태양광벽부등 설치[사진=고창군]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며, 대산면 거동불편 저소득 취약계층 90세대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해서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밝혀드리는 사업이다.
 
대산면 지사협은 대상자 발굴 및 설치 지원 등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각 가정을 방문해 태양광 벽부등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부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대산면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대산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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