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 고창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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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1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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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고창군, 소상공인역략강화교육[사진=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조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는 국가 및 군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별로 대출담당자가 상품 내용 및 융자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관련 상담을 진행해 점포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궁금 사항을 해소해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체육진흥 조례개정, 건강한 체육 활성화 지원
고창군이 지방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 집행 등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감독에 나선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삶을 보조하기 위한 ‘고창군 체육진흥 개정조례’가 최근 고창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지방체육진흥협의회를 둔다’는 의무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해 개정됐다.
 
또 개정법 시행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의해 지방체육회에 대한 지자체의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되면서 지원 범위와 지급 기준, 군수의 관리 감독 권한 등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례 개정을 통해 맞춤형으로 체육활동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 고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문화 활동

고창시니어클럽 문화활동[사진=고창군]

고창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고창 시니어클럽’이 공익형 사업단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창시니어클럽 공익형 사업단’은 군정소식지 배달, 고창 전통시장 환경 관리, 향토문화 기초조사 및 금연 홍보 등 여러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상호 간 유대 강화, 업무 효율성 및 활력 증진, 노무 관련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 문화 활동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문화활동을 통해 여러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도예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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