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금리 최고 연 7%로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2-10-31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뱅크 로고[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내일(11월 1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한다.
 
카카오뱅크는 내달 1일부터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기존 최대 연 0.50%포인트에서 최대 연 3.50%포인트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6주적금은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포인트의 금리로 제공된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금액만큼 26주간 매주 자동으로 증액되는 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이다. 7주 연속 납입 성공 시 연 1.0%포인트, 26주 연속 성공 시 누적 연 3.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상품의 기본금리도 기존 3.0%에서 7.0%포인트 인상해 연 10%를 적용한다. 저금통은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과 저금통 상품에 보여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인상했다"며 "26주적금 적금 만기에 도전하는 즐거움, 저금통으로 잔돈을 모으는 재미와 더불어서 높은 금리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