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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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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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제279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추진사업들의 성과에 대한 결산 종합심사를 모두 마쳤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장명희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1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277억 7621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27억 7161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515억 2822만원이고,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3건에 42억 6943만원에 지출액 42억 3175만원이다.

 

[사진=안양시의회]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내실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8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했고,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 예산편성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장명희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입안 시에는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예산 낭비가 없어야 하고, 진행 중에는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불용액 최소화 및 이월사업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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