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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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0-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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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연속 … 지역특화형 SNS홍보시리즈 홍보캠페인 소개

충북도 대변인실 미디어홍보팀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가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홍보(소확홍)-지역특화형 SNS 홍보시리즈' 홍보캠페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2020년 대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는 등 충북 홍보의 위상을 높였다.

도는 아이디어 및 차별화, 목표전략 및 논리성, 성과,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광고홍보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점수와 사례 발표점수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홍보-지역특화형 SNS 홍보시리즈'에 대한 기획, 상황분석, 캠페인 목표, 메시지, 세부 실행내용, 평가 및 시사점과 향후 발전계획 등 홍보캠페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담은 사례발표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연중으로 매달 SNS를 통해 '이달의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이달에 주목 할 충북 특산품', 블로그로 소개한 '충북 호수여행 12경' 등 홍보 기획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등 전략적으로 홍보시리즈를 전개했다.

윤홍창 도 대변인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 충북도의 PR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충북 홍보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쁘고 영광스러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를 반영하여 도민과 쌍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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