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괴산군 지진 규모 4.1 발생 관련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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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2-10-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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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충북 괴산지진 관련하여 기상청,소방청, 괴산군도 등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행안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9일(토)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과 관련해 08시 30분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발생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하여 괴산군에 현장상황관리관(2명)을 긴급파견했다.

또한, 별도로 피해 미발생 상황과 차분한 대응을 안내하는 대국민 재난문자를 송출했고, 현장 위험 파악을 위해 위험도평가단 운영을 지시했다.

29일 11시 기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으며 피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대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재로 산업자원통산부, 국토부, 환경부, 기상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오전 11시 30분)해 피해상황과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시설물 피해 등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발생시 가용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 수습‧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대비하고, 추가 지진발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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