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교 도시가스 요금 용도 변경 예산 절감 효과 거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5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전경[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학교 도시가스 용도를 적정하게 변경해 연간 도시가스 요금 3700여만 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는 난방을 위한 업무난방용과 급식시설·화장실 온수 사용을 위한 일반용 등으로 구분돼 용도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공·사립 학교의 가스요금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인 업무난방용으로 가스요금이 일괄 적용된 사례를 발견했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에 교육지원청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삼천리와 함께 해당 학교 현장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도시가스 용도를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변경해 학교 공공 요금 절감 효과를 이뤘다.

한편 이은광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학교 공공요금 절감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 개선·전파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