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4차 산업특별도시 성남 조성 위해선 바이오헬스 산업 근간 인재양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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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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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협약 맺어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4일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과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이밝혔다.

신 시장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감염병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서로 손을 맞잡고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역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연구소 1일 체험 행사를 상시 열어 첨단 연구시설 견학과 과학자와 대화 시간도 제공한다.

중학생 대상 바이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년 1, 2학기에 각각 15명씩을 선발해 4~5회 과정의 생명과학 분야 강의와 실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진=성남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교 1~4학년 20명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신 시장은 중고등학생 진로 체험과 대학생 바이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1억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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