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놀이의발견'에 해외여행 첫 단독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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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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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랑풍선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놀이 관련 앱 '놀이의 발견'과 손잡고 해외 묶음 여행(패키지 여행) 상품을 '놀이의발견'에 단독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사가 놀이의 발견에 입점한 것은 노랑풍선이 처음이다. 

놀이의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숙박 등 놀이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서비스하는 종합 키즈 플랫폼이다. 1만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6000여개의 온라인 놀이 클래스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점점 세분화하는 고객들의 여행 심리를 충족하기 위해 'MZ세대와 시니어를 위한 여행', '친환경 여행' 등 이색 상품을 기획해온 노랑풍선은 더욱 풍성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놀이의 발견과 제휴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첫 단독 제휴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여행의 발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다낭, 싱가포르, 괌 여행상품이다. 

지역별로 △키즈클럽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 △현지 전통의상 체험 △보트 탑승, 테마파크 관광 등 액티비티 △전 일정 호텔식 등 아이 동반 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앱에서 해당 상품 결제 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향후 일본 패키지여행 등 입점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에 힘써 다양한 여행층을 확보하기 위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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