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지역 소극장에서 열리는 아동극인 '우리 동네 쪼로니 극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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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09-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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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포, 동두천, 여주에서 진행

 

'우리 동네 쪼로니 극장'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 여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경기 아동 · 청소년 공연지원 및 활성화 사업 '우리 동네 쪼로니 극장'을 진행한다.

‘쪼로니’는 어린이들이 나란히 있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동네의 작은 극장으로 ‘쪼로니’ 놀러오길 기대했다. 
 
또 창작국악뮤지컬 '안녕, 지구'는 창작 국악 동요로 이루어진 아동 뮤지컬로 성장해가면서 잊을 수 있는 순수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목도령과 대홍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 이루어진 음악극으로 이동하고 조립하는 큐브형 무대가 어린이 관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친환경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환경과 재활용에 관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기후위기, 탄소중립, 해양문제, 분리수거 등)을 주제로 한 광대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동네 쪼로니 극장> 사업은 지역의 소공연장을 활성화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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