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 출시…'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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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9-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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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 키즈떡갈비 이어 소불고기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일 예정

낙원키즈떡갈비[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낙원 키즈떡갈비’를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을 선보인 곳은 호텔업계 중에선 메이필드 호텔이 최초다.

40년 역사의 ‘각원’이 선보이는 낙원 키즈떡갈비는 직접 생산에 참여한 낙원 조리장의 비법을 담은 고급 가정간편식이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측은 가족 고객이 많은 호텔 이용객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 전용 간편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인 만큼 소갈비 사용량을 높이고, 급속 냉동을 통한 풍미와 육즙을 그대로 보존했다”고 귀띔했다. 

떡갈비의 60%이상을 소갈비로 사용했고, 낙원만의 특제 양념 소스인 과일과 꿀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호텔 내 한식당 낙원, 베이커리 부티크숍 델리스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9월 중 어린이의 대표 고기 반찬인 소불고기도 출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가정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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