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연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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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9-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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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일 의원 "민관 협력을 통한 도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충남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및 1차 회의[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충남도의회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복지정보 공유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김용현 박사가 간사를 맡았고,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의원과 정명옥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사회복지과장, 김기덕 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석현 한국교원대 사회교육과 교수, 박경철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박사, 신혜지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연구원, 강문수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대표 등 9명으로 구성했다.
 
방한일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복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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