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금리확정형 '더든든한 교보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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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2-09-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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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사망 체증·저해지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부담 완화도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합리적 보험료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이 적용됐다. 아울러 질병사망 체증, 저해지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 시 매년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30% 수준이지만, 해마다 10%씩 늘어 7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예컨대, 가입금액이 1억원일 때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3000만원이지만 매년 1000만원 씩 늘어 7년이 지나면 1억원이 된다.

또한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지환급금형'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나이를 확대해 고령층의 가입 기회를 넓힌 점도 눈길이다. 남성은 최대 74세, 여성은 최대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7년·10년·12년·15년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점도 장점이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로 고객들이 합리적 보험료로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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