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9월 1~2일 제77주년 독립선언일 기념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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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09-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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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일 정상 개장

베트남 주식시장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77주년 독립선언일을 기념해 휴장한다.

베트남의 독립선언일은 호찌민 초대 주석이 1945년 9월 2일 하노이 바딘(Ba Dinh)광장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베트남 건국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통상 관공서 등 공공기관이 '국경일'(양력 9월 2일)을 기념해 매년 9월 2일 당일과 직전 또는 직후 1일을 합쳐 총 이틀간 문을 닫고 연휴를 즐긴다.

올해 국경일 연휴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2일간이다. 이에 베트남 주식시장은 오는 5일 개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를 재개한다.
 

제77주년 베트남 국경일(1945년 9월 2일~2022년 9월 2일)을 맞이하여 베트남 당, 정부, 중앙위원회 지도자 대표단은 1일 오전 하노이 바딘광장에 위치한 호찌민 주석묘를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베트남 정부 공보(V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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