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함정생존 직결' 76㎜·40㎜ 함포탄 야간 적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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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2-08-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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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일환

해군 야간 함정 탄약적재 훈련 [사진=해군]

해군이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의 일환으로 야간 함정 탄약 적재훈련을 실시했다.
 
25일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500t급 호위함 전남함 요청으로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제2탄약관리대대가 전날 경남 진해 군항에서 진행했다.
 
유사시 24시간 탄약 지원 태세와 작전 지속지원 능력을 점검하고 야간작업의 위험 요소와 제한사항 확인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해군의 설명이다.
 
이날 제2탄약관리대대 장병과 군무원 30여명은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해 부두에서 함정으로 76㎜·40㎜ 함포탄, 폭뢰, 소병기 탄약 등을 올렸다.
 
제2탄약관리대대장 이종규 중령은 “탄약 지원은 함정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임무”라며 “항시 지원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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