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파나소닉 말레이시아, 2분기 순이익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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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8-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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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나소닉 홈페이지]


파나소닉의 제조자회사인 파나소닉 매뉴팩처링 말레이시아는 22일 올 2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9% 감소한 2억 4368만링깃(약 74억 4300만엔), 순이익이 35.9% 감소한 1145만링깃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친 가전 매출 둔화와 밥솥사업 영업종료, 중국 일부도시의 록다운(도시봉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가전이 30.3% 감소한 6044만링깃, 실링팬 등 팬이 9.7% 증가한 1억 8293만링깃. 세전이익은 각각 60.0% 감소한 152만링깃, 94.1% 감소한 98만링깃.

 

지역별 매출액은 말레이시아가 1.6% 증가한 8899만링깃, 일본이 41.2% 감소한 559만링깃, 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이 13.6% 감소한 8242만링깃, 유럽이 34% 증가한 189만링깃, 중동이 8.2% 증가한 5828만링깃.

 

파나소닉은 향후 전망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 원자재, 부품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따른 소비지출 저하 등이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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