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에 고건 아들 고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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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2-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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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과는 대광초 1년 선후배 사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고 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정과제 틀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에 고진 한국 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과는 대광초 1년 선후배 사이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고 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딴 IT 기업 창업가 출신이다. 1994년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바로비젼을 창업해 2008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4∼2018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회 위원과 2017∼2019년 대통령 소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올해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 위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및 ICT 산업 정책 입안에 큰 기여를 했다"며 "산업과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과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지칭한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공약한 바 있다.

이는 정부가 일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에서 민·관이 협업하고 기업이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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