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 등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외

어린이날 행사 관련 감사패 수상, 취약돌봄 농업인 생필품도 지원

[사진=농협 하남시지부]

NH농협 하남시지부 등이 지난 어린이날 감사패를 수상하고 취약 돌봄대상 농업인 생필품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알뜰살뜰 챙기고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25회 애들아 놀자 어린이날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던 NH농협 하남시지부 등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어 주목된다.

NH농협 하남시지부와 하남농협은 26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하남농협 본점에서 쌀 소비촉진과 상호금융 홍보활동을 위해 정기적금, 마이데이터, 콕뱅크, 오픈뱅킹 등에 가입시 소포장 쌀(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쌀 공급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재고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호금융 마케팅에 경기지역 쌀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황성용 지부장은 “쌀 소비촉진과 상호금융 마케팅을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을 돕고 도시지역 금융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께서 우리 지역 쌀을 많이 애용해 주셔서 도농상생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