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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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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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대비 사전 교육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의정기관 시의회가 제294회 임시회 대비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광주관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급식 인원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위생법상 급식 인원 5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는 조리·영양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나 산업체인 경우 100인 이상일 경우 조리사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시의회]

이와 함께 제9대 광주시의회가 20~21일까지 양일간 제294회 임시회에 대비해 자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소속 전문위원은 금번 사전 교육의 강사가 돼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교육 실시 후 다가오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민선 8기 최초 제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준비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기존 제8대 의회의 주요 의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종호 의회사무국장은 “광주시 지방재정운용 현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며, “참석한 의원들도 초선과 재선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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