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진행됐고 웨이브파크 모기업 대원플러스 그룹 권지관 부회장, 웨이브파크 김지환 이사,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 김종선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웨이브파크는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및 가족들의 체력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서남부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51보병사단은 건전한 레저산업의 조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지환 이사는 “육군 제51보병사단 업무협약을 통해 민·군이 협력하여 육군 장병이 복무기간 중 국방의 의무 수행과 함께 서핑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 군 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 서핑파크 웨이브파크, 대한적십자사 명예장 포장증 수여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적십자 재원 조상에 있어 누적 기부 금액이 고액인 개인, 법인, 단체에 그 공로를 인정해 회원 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웨이브파크가 수상한 명예장은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웨이브파크는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구호 인력을 위해 울진군청에 생수 4만 5000병(4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5월 시흥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시흥시 취약 계층 약 250명을 무료로 초청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환 이사는 “앞으로도 금액과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웨이브파크에서 서핑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 레저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 5월 서브 브랜드인 미오 코스타(Mio Costa: ‘나만의 바다’라는 스페인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어린이 서핑 레슨, 어린이 훌라 체험, 레펠 다이브 등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