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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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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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행사 열어

  • 과천소방, 피난약자시설 피난동선 확보 패트롤 단속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관가 과천시와 유관기관 과천소방서가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왔다.

과천시는 19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사진=과천시]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을 통해 빌딩·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과 별양동 일대에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과천시]

또, 시는 과천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행사 ‘꿈을 따라가는 발자국’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에서 기획한 것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후배들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만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 대학 생활, 학습 방법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들이 약학, 수의학, 간호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정치외교 등 전공 분야별로 공간을 나눠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13명은 모두 과천 출신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 3기 단원 5명과 또래 친구들로 구성됐다.

멘토링 강의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진로에 대해 혼자 고민하면서 막연했던 부분을 선배들에게 자세하게 얘기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과천소방서]

이와 함께 유관기관 과천소방서도 관내 양로원과 요양원 피난동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소방서는 최근 구세군과천양로원요양원과 구세군승리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패트롤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과천소방서 소방패트롤팀에서 불시 출입 단속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단속과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 등이었으며, 사고대응 지도와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요양원과 같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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