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갠 뒤 '찜통더위'··· 낮 최고기온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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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7-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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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낮 기온이 33도를 웃돈 지난 7월 10일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로 더위를 식히며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면서 찜통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11일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에 영향을 받는 곳이 있다.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 등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2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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