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상반기 실적 310억 초과…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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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7-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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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개발과 저렴한 공제료 등으로 조합원 편익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

건설공제조합 [이미지=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상반기 공제사업 실적이 310억원을 초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것이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조합은 2012년 4월 보유공제 출범 이후 건설 관련 공제(보험)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다른 손해보험사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보험 시장에서 상대적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경쟁력 있는 공제료를 바탕으로 꾸준히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조합은 박영빈 이사 취임 이후 '전사적 조직 개편'과 'RM제도 도입' 등 영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은 상품 개발 단계부터 조합원인 건설사 측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심사와 보상 등 업무 전 과정을 일괄·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 중이다. 현장의 각종 위험에서 조합원을 보고하기 위함이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저렴한 공제료, 신속한 보상서비스 등을 통해 조합원 금융 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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