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 주가 1%↑…상승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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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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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곡물 관련주인 팜스토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팜스토리는 이날 오전 10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원 (1.90%) 오른 3755원에 거래 중이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곡물 60만t을 도둑질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제삼국에 수출하기까지 했다고 우크라이나 농업 경영자 단체 간부가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업생산자조합(UAC)의 데니스 마르추크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TV에 이같이 말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곡물 절도와 농민들의 재산 파괴 행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추크 부회장은 "지금까지 농업 관련 업체들에서 절취된 약 60만t의 곡물이 일시 점령당한 크림반도로 옮겨졌다"면서 "이 곡물은 세바스토폴을 비롯한 항구로 옮겨져 중동으로 해상 운송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기록한" 증거에 따르면 이 중 약 10만t이 이미 시리아로 옮겨졌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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