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호중·박지현, 인천 계양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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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2-05-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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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공식 석상 나란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9일 인천 계양구 김포도시철도 기지창 인근에서 '지하철 9호선 계양 연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가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수도권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한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 계양구에서 '투표해야 이깁니다'를 주제로 한 합동 기자회견을 한다.

해당 지역은 이 총괄선대위원장이 국회의원 보선 후보로 출마한 지역이다. 이에 기자회견도 '이재명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견은 최근 갈등을 겪은 윤·박 공동비대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나란히 참석한다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4일 박 위원장의 단독 사과회견으로 당내 갈등이 촉발된 지 엿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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