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이어 이낙연 전 총리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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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5-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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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 방향으로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 [사진=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시를 찾아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유세를 진행했다.

이 전 총리는 "이춘희 후보는 누구보다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돼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 이춘희 후보가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다.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전날인 27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도 금남면 대평시장을 방문해 세종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윤 위원장은 "얼마 전에 노무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를 잃는다면 노무현의 꿈이 사라진다는 비장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 이춘희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무현의 꿈을 구현하는 세종시장이 돼 내년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하겠다"라며 "지난 시간 세종시를 반대하고 방해해 왔던 그런 정당, 세종시를 특별시가 아니라 충남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로 만들려고 있던 사람에게 세종시 맡겨도 되겠는가"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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