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아주경제 DB]

 
◆비트코인, 나스닥 급등에도 3만 달러 하회 

나스닥이 2.68% 급등하는 등 호재에도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8% 하락한 2만95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834달러, 최저 2만826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의 나스닥이 2.68% 급등하는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미국 증시, 특히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커플링(동조화)돼 있다. 그러나 이날은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발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테라 사태 충격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리플 CEO "다수 암호화폐 성공 못할 것"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다수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많은 암호화폐가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전체 암호화폐의 99%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레이어1 기술 중 일부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해결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투자 펀드 'OFR' 리드투자자로 참여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투자 펀드 'OFR(Old Fashion Research)'그룹의 펀드레이징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체 메인넷 플랫폼 위믹스3.0, 스테이블코인, 다양한 NFT와 디파이 서비스 출시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OFR 그룹은 전 바이낸스 임원진들이 지난해 설립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설립자 중 한 명인 링 장은 바이낸스에서 M&A와 투자를 담당하는 임원으로 △FTX △인도 최대 거래소 와지르X △스와이프닷아이오 △멀티코인 캐피털 △토코크립토 △칠리즈 △서틱 등의 투자를 주도한 인물이다.

또 바이낸스 기업 개발 부문을 이끌었던 웨인 후도 거래소와 생태계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OFR의 매니징 파트너로 참여한다.

◆300FIT와 협력하는 라운드로빈, 스포츠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300피트'가 보상형 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과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과 관련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0피트는 라운드로빈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클레이튼 기반의 스포츠 NFT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고, 릴리 T2E 서비스의 유저 사용성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왑 및 예치 서비스 기술지원으로 300FIT 토큰을 클레이튼 기반의 릴리 토큰으로 스왑할 수 있도록 하고, 300FIT 예치(스테이킹) 서비스 등으로 300FIT의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300피트는 기존 운영하던 300FIT meta의 핏페이(Fitpay)를 사용성과 생태계 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릴리어스가 신규 발행하는 클레이튼 프로토콜 기반의 릴리 토큰으로 대체한다. 릴리 토큰은 릴리 T2E 플랫폼 보상재원으로 사용되고 스포츠NFT 구매 시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 릴리 T2E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Training to Earn' 서비스다.

라운드로빈은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기반 보상형 디파이 플랫폼이다.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으로 참여자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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