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 5일 재택… 인크루트, '스마트워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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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5-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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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림동 소재 인크루트 사옥 전경 [사진=인크루트]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워크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크루트 스마트워크제는 직원들의 업무 진행상황에 맞게 ‘주 5일 완전 재택’ 또는 ‘주 2일 재택+3일 사무실 출근’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신청 시에는 사유 제한을 두지 않고 요일 상관없이 원하는 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인크루트는 이날부터 스마트워크제를 시행하며, 직원들의 경험담과 건의를 반영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직원들의 행복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일 방안으로 스마트워크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과 업무 몰입감을 높이는 방안을 계속 연구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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