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 주가 13%↑…尹대통령, 정호영 거취에 "시간 좀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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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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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바이오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바이오텍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0원 (13.78%) 오른 6110원에 거래 중이다.

진바이오텍의 본사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에 파평 윤씨 집성촌이 형성돼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2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지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금명간 자진사퇴하는 형식으로 거취를 정리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제기돼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참석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화상회의 의미에 대해서는 "IPEF는 FTA(자유무역협정)처럼 어떤 콘텐츠를 갖고 있는 통상 협상이 아니고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경제 통상과 관련한 광범위한 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거기에 우리가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것"이라며 "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빠진다고 하면 국익에도 피해가 많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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