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민생현장 광폭 행보 지속...소통 강화 차원

정 후보, "탁상에서 찾을 수 없는 귀한 지혜와 고견을 얻을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기아자동차 노조 방문 모습 [사진=정명근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지역 현장을 순회하는 민생행보를 연일 계속하고 있다. 
 
정 후보는 16일 오전 화성시 우정읍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 노조측과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화성시 노동정책 등 노동 현안에 대하여 토의를 나눴다.
 
정 후보는 이날 기아차 노조 방문 및 간담회를 마친 뒤 이어 남양읍에 소재한 화성시 보훈회관에 방문해 보훈단체협의회 화성시지회 관계자들과 만나 보훈명예수당 인상,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이어 남양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인, 일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과일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포장ㆍ구매하기도 했으며 또 연이어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찾아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화성지회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성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문화예술 현안들을 점검했다.
 
정 후보는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소신을 가슴 속에 품고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며 “늘 현장과 주민분들을 찾아뵈면 탁상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귀한 지혜와 고견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탁상행정을 타파하고자 하는 자신의 소통 철학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또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잘 정돈하고 가다듬어 정책으로 구현시키는 것이 바로 공직자의 임무”라며 “늘 해왔던 일인만큼 믿고 지지해주신다면 시행착오 없이 화성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