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로당 정상운영 앞서 시설 전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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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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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11일 경로당 본격 개방에 앞서 이달 한 달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상은 시가 소유한 234개소(만안구 107, 동안구 127)다.

시는 장기간 휴관 또는 부분 개방에 따른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 방역과 더불어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하고, 경로당별 500여 매의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병 집단 감염에도 대비하고, 회원관리 상태와 운영비 정산에 대해서도 확인하게 된다.

현재 경로당은 오후 시간대에 한해 개방되고 있고 음식 섭취가 허용되지 않는 상태지만, 내달 1일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이 늘어나고 식사 역시 가능해진다.
 

[사진=안양시]

아울러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그린나래’가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양 관내 경로당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내달부터 정상적으로 개방을 해도 기존과 같이 개인별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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