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고객 대상 '넥스트레벨 골프데이' 개최...스포츠 마케팅 순항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25일 고객 대상으로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초청된 고객들에게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야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 코스를 라운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는 골프 스타 탄생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번 골프데이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넥센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마스터즈 대회 다음날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장 세팅 그대로의 티박스와 빠른 그린 스피드 등 의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넥센타이어는 18홀 라운드 동안 미디어 프로 선수 동반 레슨 기회 제공 및 각종 기념품을 선물하며 고객 편의 및 라운드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넥센타이어는 골프 데이 행사에 앞서 고객에게 1일전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 고객을 갤러리로 초청해 우승자 유해란 선수와 사진을 찍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넥센타이어는 2013년부터 ’넥센-세인트나인 마즈터즈 대회’를 주최해 2020년도부터는 LPGA 홍예은 프로를 후원하는 등 국내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다각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즈터즈 2022' 대회 우승자 유해란 선수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