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공동육아 나눔터 찾아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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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2-04-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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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봉사단이 23일 광양시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청소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이 지난 23일 광양시 공동육아 나눔터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프렌즈봉사단은 코로나19 완화 조치에 따라 일상회복이 본격화하자 지역 내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나눔터를 말끔하게 청소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를 대신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를 돌보고 있다.
 
단원들과 직원 가족들은 주말 아침 광양시 공동육아 나눔터에 모여 실내에 비치된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 필터의 먼지를 제거하고 꽃가루 등으로 얼룩진 창문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책상, 장난감, 놀이기구를 말끔히 닦아내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독했다.
 
봉사에 참석한 생산기술부 박현철 과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광양시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프렌즈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 350여명이 광양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창단됐다.
 
또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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