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모터스포츠 NFT 나온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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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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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카드, 한정판 포스터 등 다양한 NFT 선보일 계획

  • 구매자에게 올해 하이라이트 영상(NFT), 시즌권 등도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발행하는 NFT 선수카드와 포스터[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프로축구, 프로야구에 이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대체불가능토큰(NFT)가 등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를 발행하며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 23일 개막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로, 3년만에 관중을 맞이하며 서킷에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슈퍼레이스는 2년간 지속된 무관중 경기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준 팬을 위해 모터스포츠의 결정적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올해 시즌 중 다양한 형식의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NFT는 선수카드로, 4월 13일부터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수카드는 2021년 우승자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 선수의 프로필,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의 정보를 담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현한 NFT 선수카드는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래픽과 지면에서 발생하는 마찰 불꽃을 모티브로 제작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3D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4월 24일까지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모든 사용자에게는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개막전 골드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할 계획이다.

선수카드 7종 이상을 구매하면 2022년 시즌권을, 14종 이상을 구매하면 2022년 시즌권과 함께 굿즈를 제공한다. 총 20종의 선수카드를 모두 구매하면 2022년 시즌권과 함께 고성능 경주용 차량에 직접 레이서와 동승해 트랙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자유이용권도 증정한다.

또한 NFT 선수카드를 1종이라도 구매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라운드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택시타임 1회 이용권을 제공하며, 최종 우승 선수의 NFT 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는 추첨을 통해 해당 선수의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시즌 종료 후 에어드롭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NFT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1라운드 개막전 우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2022 시즌 1라운드 NFT 포스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NFT 포스터는 라운드별 한정수량으로 이벤트를 통해서만 제공한다. 고정형 포스터가 아닌 모션그래픽을 적용해 슈퍼레이스의 속도감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효과를 담아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선수카드를 시작으로 시즌 동안 라운드별 우승 선수의 우승 장면과 경합, 대전 등 경기 주요 장면, 드론, 차량 내 카메라 등을 활용한 선수별 주행 영상도 NFT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최종 우승 선수를 기념하는 챔피언 패키지 NFT와 2023년 시즌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NFT 상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올리브네트웍스 디스코드와 크립토복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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