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소식] 울산 남구, 관광업계 실·휴직자 대상 '고래문화특구' 환경조성 사업 참여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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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4-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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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시행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22일까지 관광업계 실·휴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울산남구]

◆ 울산 남구, 관광업계 실·휴직자 대상 '고래문화특구' 환경조성 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22일까지 관광업계 실·휴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7명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울산 시민 중 지역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관련 학과 졸업자 중 미취업자 등 관광분야 종사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남구의 주요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 내에서 시설 방역, 관광객 방역수칙 지도,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남구청에 제휴카드 적립금 8421만원 전달
 
울산 남구는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842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제휴카드 적립금은 울산 남구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의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2021년 한해 동안 울산 남구에서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제휴카드 등으로 이용금액의 0.1%~1.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제휴카드 4개의 사용액 141억원에 대한 적립금으로 남구 세입으로 처리해 남구 지역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 울산 남구,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울산 남구는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9~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취약계층 80명, 청년일자리 20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5%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음)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전통시장 도우미, 불법광고물 정비 등 33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울산 남구,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시행

울산 남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남구형 마을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팀을 대상으로 1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팀이 이웃, 문화, 환경 등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체의 노력 외에도 지역자원들의 지원이 중요한 만큼 구청을 중심으로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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