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V22, 구글·애플 앱 장터에서 스포츠 앱 인기 1위 달성

컴투스 "출시 초기 높은 성과" 자신감 나타내

컴투스가 구글과 애플 양대 앱 장터에서 스포츠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월 8일 밝혔다.[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의 야구게임 신작 '컴투스 프로야구 빅토리22(이하 컴프야V22)'가 구글과 애플 앱 장터에서 각각 스포츠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앱 장터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한 순위로 보면, 컴프야V22는 사전 설치를 시작한 지난 4일부터 8일 현재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상위 2위를 차지했다.

컴프야V22는 정교한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V22는 △실제 야구경기를 뛰는 것과 비슷한 느낌 △타격감 넘치는 물리엔진 등을 구현해 야구팬의 호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실제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기록이 반영되는 라이브 카드 중심의 독특한 육성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전반적인 능력치를 높이는 훈련, 특훈과 함께 구종이나 도루 등 분야를 강화하는 잠재력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원하는 선수카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양대 앱 장터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 3000스타와 강화 카드박스 10개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게임 접속과 플레이만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