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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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4-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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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박차

동쪽바다 중앙시장 입구[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가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오래된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요 시설개선사업은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2차 구간) △묵호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동해남부재래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북평민속시장 어물전 악취개선사업 등에 총 25억원이 투입된다.
 
지금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은 1차 구간 아케이드 정비가 지난해 완료됐으며,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미정비구간에 대한 아케이드 정비를 추진하고, 묵호시장은 기존 낡은 아케이드를 교체, 동해남부재래시장은 전선 노후화로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지하층의 전선정비와 LED등 교체사업, 북평민속시장은 5일장 파장 후 어물전 악취저감을 위한 천연미생물 투입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각 전통시장별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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