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2%↑…오늘도 먹는 치료제 기대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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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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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 (2.30%) 오른 7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 주가는 지난 3월 25일 윤용섭 일동제약 대표 이사는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및 상용화 추진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과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고, 올해 1월 국내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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