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VM웨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술 인증 획득

"최상위 쿠버네티스 구축 기술 역량 증명"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VM웨어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술 전문성을 입증한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VM웨어 클라우드 모던 애플리케이션 분야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에 따르면 이 인증은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친화적 기술 지원 역량과 VM웨어 탄주(Tanzu),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필요한 최상위 기술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VM웨어 클라우드 온 아마존웹서비스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네이티브, 두 분야에서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보유해 선도적 기술역량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VM웨어와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실현하려는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과정에 MSA와 컨테이너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향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지난 2021년 매출 9000억원을 달성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에 1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두고 있다.